6명 낳으면 6,600만원을 준다?!!!

가장 출산율이 낮은 강남구에서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내어놓았군요.

특히 출산장려금의 경우 6명을 낳으면 6,600만원을 지급합니다.
100+500+1000+2000+3000= 6,600만원(헉!!!)

저출산 문제는 저소득층 지원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통계상으로도 오히려 저소득층의 출산율이 중산층보다 높게 나옵니다.

중산층의 육아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믿을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겠지만
보육료 지원과 출산장려금도 나름 괜찮은 해결책이라 할수 있겠네요.

강남가서 아기를 낳고 싶지만 집값이 비싸서 ㅠㅠ


그나마 낮았던 강남구의 빌라촌 전세값이  오를것 같네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조속히 출산장려책을 내어 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요 내용

 둘째를 낳으면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천만원, 다섯째 2천만원, 여섯째 자녀 이상은 3천만원씩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

둘째 자녀의 보육료 50% 또는 양육수당 월 10만원, 셋째 이상 자녀의 보육료 100% 또는 양육수당 15만원씩 지급

12세 미만 아동들이 결핵 예방주사인 `BCG' 등 8종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

(예방접종 비용은 30%만 국비로 지원해왔으나 나머지 본인부담금 70% 전액을 구비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