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놀이터

반포 자이 아파트에 지어질 카약 놀이터랍니다.
옛 반포 주공 3단지 자리에 지어지는 3410가구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지요.

위치도 참 좋지만 놀이터도 부럽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PS)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도움을 드릴까 하고 추가 정보 올려드립니다.
소문만 들은 분이 아닌 실제 알아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출처는 클리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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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34평형 분양가는 10-11억, 현재 호가는 13-14억. 관리비는 대략 25-30만원.
그리고 저 수영장은 26평형 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원래 수영장이 아니라 보트 타는 곳인데
수영장 처럼 이용된다고 하더군요.

반포자이의 좋은 점은, 커뮤니티 센터인가 뭔가하는 게 있는데, 입주자들은 월 3만원에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매일매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지섭이 피트니스쪽에 가끔 출몰하고, 운동 끝나면 노란 람보르기니 타고 놀러다닌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하도 멋지다고 해서, 미친척하고 부동산에 들어가 분양받을 것처럼 행세해서 알아온 결과입니다.

 

참고로 저런 외부시설은 자이가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아파트 자체는 반대편의 래미안 퍼스티지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가격이나 다른 조건은 자이와 동일하고.

 참고로 양쪽 모두 대다수의 26평형에 서울시(?)에서 하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를 많이 배치해둬서,  분양가 7-8억이나 되는 집을, 전세로 싸게 들어가 살 수 있더군요.
다들 청약 통장 꾸준히 하시길.

 
반포 자이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만;
과연, 반포 자이 단지안에 살지 않는 그 학교 애들이 저길 안갈런지요;;

그리고, 차가 지하로 다니는 곳은 굳이 반포 자이 이외에도 많은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도입하고 있는 트랜드입니다;

덧1. 초반에 반포 자이 완공하고 공실률이 꽤나 높았답니다;;

덧2. 교육열이 높긴 합니다만, 아마도 사교육 환경이 대치동에 밀리는 반포죠;
한때 날리던 신흥 명문고들도 현재는 대치동에 밀려서,
중고등학생층을 둔 가정보다는 아래 연령대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치우쳐져있죠;

덧3. 소지섭 왜에도 연예인들이 대거 입주하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동네보다 여의도 나들이나 지방 나들이가 원활하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