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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8

직접 타본 "아반떼 LPi하이브리드" 동영상 포함 잠시 쉬고 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모습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운전하는 방법이 틀리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행시 기존 엔진 차량과 틀린 부분이 있는데 바로 엑셀 페달의 사용법입니다. 보통 어느정도 속도를 올린 후 엑셀에서 발을 떼면 탄력운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반떼 하이브리드 같은경우 충전으로 넘어가면서 감속이 시작됩니다. 즉 탄력운전이 별로 없습니다 탄력운전을 즐기는 저는 이 부분에서 처음에 당황했었는데 뭐 금방 적응하더군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봅니다. 엑셀 페달에서 발을 떼면서 충전되는 느낌도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자동변속기에 D모드가 아닌 새로생긴 E모드(Echo모드)가 참 재미있습니다. 엑셀 페달의 움직임을 급격하게 변경시켜도 자동차는 완만.. 2009. 8. 12.
대한민국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반떼 LPi하이브리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hybrid) 출시 우리나라 첫 상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색적으로 발표회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했었지요. 친환경차 이미지에 부합되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색깔도 모델도 시원하네요.^^;;; 상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는 이미 우리나라에는 클릭(2004년)과 베르나 하이브리드(2005년)가 개발되어 시범운행중이기 때문입니다. 관공서 등에서 운행중인 베르나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중을 상대로 한 상용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는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처음입니다. 상당히 의미있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라 여러분들 뿐 아니라 저도 기술적인 의구심 - 구매하면 혹.. 2009. 7. 31.
GM대우 베리타스와 국내 플래그쉽 차량들과의 비교 GM대우 베리타스는 GM대우의 플래그쉽 머신으로 출시된 고급세단입니다. 플래그쉽이란 그 회사의 대표상품-즉 GM대우의 얼굴마담을 할 자동차가 베리타스라는 이야기입니다. 과거 대우가 플래그쉽으로 밀었던 스테이츠맨의 국내시장 참패는 GM대우의 국내 위상과도 직결되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만큼 최근 플래그쉽의 위상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GM대우가 베리타스를 플래그쉽 머신으로 내세운 건 그만큼 차에 대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베리타스의 경쟁상대라면 당연 당연 다른 회사들의 플래그쉽 머신들이겠지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가 각 회사들의 플래그쉽이라 불리울 수 있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발표하기 전이라면 에쿠스와 비교를 해야겠지만.. 2008. 11. 21.
달리고 싶은 고급세단, 베리타스 시승기 어느덧 가을인가 싶더니 그만 쌀쌀해지는군요. 이번에 GM대우의 "베리타스"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열마디 글보다 한장의 그림이 낫다는 본인의 생각에 따라, 저번 프리뷰에 이어 이번 시승기도 발로 찍은 사진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은근히 럭셔리급으로 받아 차안에서 안마도 받아보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지만, 기대를 져버리고 디럭스급으로 인도받았습니다. TT 우선 차의 외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첫인상은 크지 않다 입니다. 처음 보고 나서 다시 제원을 확인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이게 정말 국내 최장인가?" 확인해보았습니다. 베리타스의 전장은 5195mm, 전폭 1895mm이라고 나와있네요. 국내 최대입니다. 그럼 크기 하면 생각나는 차 에쿠스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전장 전폭 베리타스 5195 mm 1895 .. 200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