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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기아112

드라마 아이리스와 K7, 그리고 외국인들의 반응 요즘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는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 입니다. 많은 분들이 김태희를 보기위해, 이병헌을 보기위해 아이리스를 시청합니다. 캐스팅 못지 않게 드라마의 스케일도 상당히 크지요. 얼마전 광화문 광장을 통채로 빌려 드라마를 촬영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교통에 불편을 초래했다는 비난도 많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꽤 괜찮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외국-특히 미국의 영화들을 보면 미국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해서 찍은 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외국이지만 익숙한 장소도 꽤 많이 있지요. 영화로는 실패했지만 심형래 감독의 'The War'가 LA도.. 2009. 12. 17.
뉴스포티지, 충격적인 하체 사진 사진을 보면 꼭 몇십년된 차량의 하체사진 같지만, 불과 4~5년 된 뉴스포티지의 하체 부식 모습이랍니다. 같은 플랫폼의 구형 투싼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바닷가 운행이라던가 하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닐까 예상도 되지만 뉴스포티지 동호회에선 하체부식때문에 말이 많다고 하니 전반적인 문제 같습니다. YF쏘나타의 하체방청부실 문제도 있더군요. 보이지 않는다고 신경안써주는건가요? 이제는 차살때 리프트에 띄워보고 사야 하나요?ㅡㅡ; 2009. 12. 11.
기아 K7, 그랜저TG와 비교해보니... 국내 준대형차 시장은 현대차의 그랜저TG가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쏘나타보다 그랜저가 더 많이 보일 때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차종이지요. 기아차에서 출시한 준대형 세단 K7은 같은 계열사이기도 한 현대의 그랜저가 평정하고 있는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라고 봐도 될만큼 준비를 철저히 한 것 같군요. 그랜저가 아무리 베스트셀링카라 해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그랜저TG는 2005년 4월 출시된 차량입니다. 벌써 4년이 훨씬 넘어가지요. K7이 최근 출시되었기 때문에 성능이나 디자인과 실내공간등이 우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각 차의 제원부터 살펴 보도록 하지요. 위쪽이 그랜저TG 아래쪽이 K7입니다. 길이는 그랜저TG가 4,895mm, K7이 4,965mm로 K7이 70.. 2009. 12. 9.
K7의 외관 디자인 기아차의 디자인 하면 이사람을 빼 놓을 수 없지요.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피터 슈라이어는 아우디, 폭스바겐 등 26년간 폭스바겐 그룹에서 특유의 기하적인 라인으로 한 세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추앙받았던 원형 아우디 티티(TT)나 난폭할 정도로 역동적인 직선으로 디자인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등 세계가 주목하는 자동차를 디자인했습니다. BMW의 크리스 뱅글, 아우디의 월터 드 실바와 함께 유럽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인물로 2006년 모두가 끝물이라고 폄하했지만 한국의 기아자동차 행을 택하면서 지금까지 기아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CDO)를 맡고 있지요. 최근 디자인 기아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아차들은 디자인면에서는 하나같이 호평을 받고 있지요. 그.. 200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