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2.4 GDI 발표회장에서 부서진 패들쉬프트.

YF쏘나타 2.4 GDI가 발표되었습니다.

세타 직분사(GDi)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kg.m,
연비 13.0km/l의 우수한 제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원상으론 상당히 매력적인 차입니다.
2010/01/02 - [국산차/현대] - YF쏘나타 2.4 GDI 가격과 정보


차량 가격은 고급형이 2,866만원, 최고급형이 2,992만원으로 꽤 비싸군요.
2.0과 비교해 외관에서 달라진 점이라면 듀얼머플러와 17인치 알로이휠 등이 있습니다.


현대차-특히 YF쏘나타-의 이미지와 감정이 상당히 안좋을 때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발표회장에서 패들쉬프트(변속장치)가 부러진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패들쉬프트란 운전자가 양손으로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변속을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내구성에 상당한 의문이 생기네요.;;;;
사실 패들쉬프트가 부러진 사진은 처음 접해서 당혹스럽습니다.


안그래도 AS로 말이 많은 현대차인데...
실제로 YF쏘나타 2.4를 샀는데 부러졌다면 AS가 될까요?

혹시 또 "원래 그래요" 란 답을 듣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아니면 없어도 상관없으니 그냥 타세요 라고 할까요?ㅡㅡ;

아하~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