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미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로 선정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기구(IIFS)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현대의 YF쏘나타를 선정하였습니다.

전면 / 측면 / 후면 충돌테스트와 더불어 전복테스트까지 거쳐서 선정되었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전자 안전장치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IIHS는 연방정부의 의무사항이 아니던 루프 강도 테스트까지 두배로 추가하여  작년에 추천되었단 차들이 대량으로 탈락하였다 합니다.


국내에서는 무성의한 서비스로 많이 까이고 있긴 하지만,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이제는 안전성까지 고루 갖춘 차가 되었군요.

물론 미국의 쏘나타와 국내의 쏘나타가 같은 차가 아니라는 의혹은 아직 남습니다.
부품번호가 틀리고, 안전옵션도 기본이 아니고, 무게와 마력마저 틀리다는군요.

여담이지만 처음에는 YF쏘나타의 디자인에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으나 요즘 YF쏘나타가 익숙해지면서 괜찮아 보이기 까지 합니다.
자주 봐서 그런걸까요?^^

출처는 http://blogs.cars.com/kickingtires/2010/02/2011-hyundai-sonata-named-iihs-top-safety-pick.htm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