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보험료, 4월부터 그랜져는 내리고, 크루즈,SM3/5는 올라. [[[차종별 도표 참고]]]

2013년 4월부터 자차보험료 기준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됩니다.

1등급(+50%)에서 21등급(-50%)로 각 등급간의 차이는 5%입니다.

즉 1등급은 자차보험료가 50% 더 나오고, 21등급은 50% 덜나온다는 이야기지요.

등급이 높을수록 자차보험료가 싸집니다.

 

 

 

 

2등급 인상(+10%)된 차종은

포르테, 크루즈, 벨로스터, 뉴SM3, 뉴SM5, 알페온, 카렌스(신형), 뉴카이런, 렉스턴2, 올란도, 캡티바 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르노삼성과 GM쉐보레의 주력 차종들이 대부분 2등급 인상되었다는 점입니다.

 

 

2등급 인하(-10%)된 차종은

스펙트라, 쎄라토, 라세티, 스포티지R, 매그너스, 뉴그랜져XG, 그랜져HG, SM7, 그랜져(신형), 카니발2 입니다.

 

이중 2013년 2월 판매량 1위 그랜져와 기아의 스포티지R(판매량 12위), 카니발(판매량 16위)등 현기차에서 꽤 잘팔리는 차가 2등급 인하되었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2013/03/11 - [국산차] - 2013년 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 내수침체속에 그랜저 1위?

 

그리고 요즘 판매량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수입차-특히 BMW,아우디,벤츠,토요타등 대부분의 차종이 2등급 인상되어 3등급이내로 바뀌었습니다.

 

워낙 자동차 관련 정책이 현기차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의심이 많이 가지만...  우연의 일치겠지요?ㅡㅡ;

 

 

 

 

 

 

 

 

 

 

모든 차량을 등급별, 차종별로 정리한 표 입니다.

 

 

수입차의 경우 요즘 잘팔리는 BMW, AUDI, 토요타등 대부분이 2등급(+10%) 인상되었고 인하된 차종은 단 한 차종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