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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업무 과중한 상태서 착오" VS "납득할 만한 해명 필요"
[ 2007-12-27 11:50:08 ]
신정아 씨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해 예일대 측이 동국대에 전달한 신 씨의 학위증명서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진본으로 확인됐다. 동국대 측은 예일대 관계자의 공모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동국대는 오늘(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예일대로부터 최근 전달된 우편물 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예일대 측은 지난달 29일 작성한 부총장 겸 법무실장 수잔 카니 씨 명의의 편지에서 '지난 2005년 9월 동국대에 보낸 팩스는 예일대 대학원 부학장인 파멜라 셔마이스터가 서명해 보낸 진본'이라고 말했다.
앞서 예일대는 지난 7월, 동국대로부터 학력조회 요청 공문을 받지 않았고, 동국대가 받았다는 팩스는 셔마이스터 교수의 서명이 위조된 가짜라고 밝힌 바 있다.
동국대 한진수 경영부총장은 "2007년 7월 10일에 학위 증명 팩스가 진본이 아니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임을 시인하고 동국대학교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입장을 번복한 경위에 대해 예일대 측은 '업무가 과중한 상태에서의 착오'라고 해명했지만 동국대 측은 예일대 관계자의 공모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동국대 조의연 경영관리실장은 "단순한 행정적 착오는 아닌 것 같다"면서 "신정아 씨와 셔마이스터 교수의 관계, 범죄의 가능성 등에 대해 사실 관계를 가려달라고 예일대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예일대가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못한다면 미국 현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동국대는 이와 함께 예일대의 잘못된 처사로 큰 피해를 보았다며 피해보상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한진수 경영부총장은 "2007년 7월 10일에 학위 증명 팩스가 진본이 아니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임을 시인하고 동국대학교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입장을 번복한 경위에 대해 예일대 측은 '업무가 과중한 상태에서의 착오'라고 해명했지만 동국대 측은 예일대 관계자의 공모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동국대 조의연 경영관리실장은 "단순한 행정적 착오는 아닌 것 같다"면서 "신정아 씨와 셔마이스터 교수의 관계, 범죄의 가능성 등에 대해 사실 관계를 가려달라고 예일대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예일대가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못한다면 미국 현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동국대는 이와 함께 예일대의 잘못된 처사로 큰 피해를 보았다며 피해보상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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