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유로 NCAP 충돌테스트 역대 최고점 획득

이제 라세티 프리미어가 안전하다고 발표되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네요.
다른 차들 충돌테스트를 보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충돌 동영상을 보면 탱크를 연상시킵니다.

이전 호주 ANCP에 이어 유로 NCAP에서도 역대 최고점이군요.
2009/05/13 - [국산차/GM대우] - 라세티 프리미어 안전성 벤츠와 비슷하다!

최신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유로 NCAP에서는 총 11대가 충돌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중 9대가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시보레 스파크는 가장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별 4개를 받았다. 반면 토요타의 어반 크루저는 별 3개에 그쳤다.

새 유로 NCAP는 성인과 어린이, 보행자 보호 능력, 전자 장비까지 종합해 별 1~5개를 부여한다.
별 5개를 받은 신형 오펠 아스트라의 경우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고강성 차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보레 크루즈도 성인 보호 능력에서 96%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크루즈는 이미 ANCP(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와 C-NACP(Chinese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도 최고 안정성을 입증한바 있다.

특히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16점, 사이드에서는 8점을 얻어 1997년 유로 NCAP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양쪽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스파크는 동급에서 가장 좋은 별 4개를 받았고 성인 보호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 능력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게 눈에 띄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