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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국산차 톱 10 쏘나타 독주 속 토스카 기염

by 다잡아 200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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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톱 10] 쏘나타 독주 속 토스카 기염

쏘나타가 트랜스폼에 힘입어 11월에도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2007 Best Car’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토스카도 순위가 10단계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본지가 4일 국내 완성차 5사의 11월 판매현황을 분석, TOP 10을 선정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쏘나타는 이 기간동안 총 1만2,689대 팔렸다. 지난달보다 2,313대 많아지면서 독주 체제를 굳힌 것이다.

아반떼는 7,924대가 팔려 전달과 같이 2위를 기록했으나 10월보다 998대 감소했다. 그랜저TG는 판매대수 7,033대로 전달보다 93대 늘어난 반면 SM5는 4,843대로 전달보다 2,414대가 줄어 서로 3위와 4위 자리를 맞바꿨다.

쏘나타와 SM5의 경쟁차종이지만 TOP 10에 포함되지 못해 순위 밖이었던 토스카는 11월에는 10단계나 뛰어올라 8위를 기록했다. 오피러스도 전달보다 852대 많은 2,623대 판매되면서 9위에 올랐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이에 대해 “11월초 자동차만족도 조사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가 새 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카와 오피러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발표했다”며 “만족도 결과가 언론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신차판매사원들도 영업에 적극 활용하면서 판매대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TOP 10에 포함됐던 로체와 모닝은 11월에는 TOP 10에서 밀려났다. 로체는 판매대수 2,386대로 653대 줄어들면서 전달 9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모닝은 판매대수 2,098대로 1,002대가 감소하면서 5단계 하락한 13위로 내려갔다.

국산차 11월 판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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