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뉴SM5 실내를 비교해보자!

중형차 시장의 라이벌이자 거의 비슷한 시기에 풀체인지를 한 두 차종이지요.
YF쏘나타와 뉴SM5. 외부 디자인도 지향점이 완전히 틀린데,
실내도 역시 지향점이 꽤 틀린듯 해 보입니다.

두 차종의 실내사진을 비교해 놓았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사진 출처는 RPM9입니다.

왼쪽이 YF쏘나타, 오른쪽이 뉴SM5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전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니 디자인적인 몇몇 차이점만 보일뿐 자세히는 안보이네요.
우선 도어손잡이 디자인이 크게 틀리고,센터페시아의 디자인과 내비게이션 매립방식이 눈에 띄는군요.
핸들디자인도 역시 바뀌었구요.

내비게이션의 시인성은 뉴SM5가 나아보이고, 기어의 스텝게이트 기어부분과 기어의 위치는 YF쏘나타가 유저를 좀 더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과 조작시스템, 마감 등은 뉴SM5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군요.

계기판은 YF쏘나타의 압승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뉴SM5의 계기판은 너무 구식으로 보이는군요;
문짝부분도 도어손잡이 디자인은 뉴SM5가 나아보이나, 수납공간이라던지 전체적인 디자인은 YF쏘나타가 나아보입니다.

엔진룸 부분도 실내라 해야 하나요?^^
엔진룸쪽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뉴SM5가 나아보입니다.
현대/기아차들이 이런 잘 안보이는 쪽에서 원가절감을 아주 확실히 잘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