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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Cannon, 디지탈로 그림을 그린다.

by 다잡아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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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카메라 캐논 IXY 똑딱이에 이어 첫 SLR이자 DSLR EOS-350D.
그동안 나의 여행과 생활을 잘 그려준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고마운 디지탈 기기입니다.

와이프와의 여행들은 항상 같이가 지켜봐 주었다고 볼수 있네요.
최근엔 몰디브도 동행했었습니다. 호강한 기기네요.


이제 내년이면 2세가 태어날텐 데 새로운 업글병이 나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EOS-40D.
아기를 찍을 때 유용할 것 같은 초당 6.5프레임의 연사능력
사일런트 슈팅 모드의 지원.

 1010만 화소와 넓어진 3인치LCD등은 모자람을 느꼈던 350D의 모자란 점을 메꾸어 주기 충분 할 듯 해 보입니다.
화소수가 200만 화소나 늘어났으며, 특히 1.8인치에서 3인치로 늘어난 LCD는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확인하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될 듯 해 보입니다.

그리고 9개 포인트의 크로스 타입 AF 센서셀프크리닝 센서 등 상위기종에서만 보던 기능들이 상당부분 채용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방진방습기능의 추가는 고가의 장비를 더욱 마음놓고 휴대할 수 있게 해줄 듯 하네요.

무선 파일 전송이 가능한 것은 CF카드를 꺼내어서 읽고 다시 넣는 불편함을 해소해 줄듯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찍는 사람의 마음과 기술, 그리고 노력이겠지요.
하지만 좋은 기기는 찍는 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줄것이라 믿습니다.


디지탈이면서도 감성적인 캐논 DSLR의 매력은 계속 나를 유혹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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