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 휴가덕에 약해진 현기차 독점

전통적인 비수기 휴가기간이 끼어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물이 새서 말이 많은 싼타페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스포티지R의 판매량이 많이 늘어난 게 인상적이네요.

 

 현기차의 점유율이 8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비수기임에도 꽤 잘 팔았네요.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이제 계속해서 상위 10위 모든 차량이 독일 차 입니다.

 

수입차와 같이 놓고 보면 BMW 520D가 32위 입니다.

하지만 디젤모델과 가솔린 모델을 같이 카운팅하는 국산차와 같이 본다면 상위권에 포진한 5시리즈 판매량만 합해도 1366대입니다.

25위가 되겠네요. 고급차 시장에선 에쿠스나 제네시스보다 잘팔리네요.

 

출처는 민교아빠의 공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