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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현대

신형 에쿠스 공개

by 다잡아 200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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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벤츠, 렉서스, 신형 에쿠스 순입니다.

오늘(17일)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에큐스 사전공개 및 경쟁차종과의 비교시승을 했다고 합니다.
비교 차종으로는 벤츠 S500, 렉서스 LS460등이라네요.

옵션사양이라던지 엔진자체의 스펙은 상당히 우수해보입니다.
현대차 점점 발전하네요.

아래는 공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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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에쿠스는 4.6ℓ급 타우엔진과 3.8ℓ급 람다엔진이 적용됐다. 
기존 에쿠스에 비해 전장 40mm, 전폭 30mm, 전고는 15mm 증가, 국내 최대크기를 나타냈다. 
직선 위주의 이전 에쿠스와 달리 역동적인 외관으로 변모된 것도 특징이다. 


 신형 에쿠스에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과 스티어링 휠 방향과 연동해 후진 시 예상 진행경로를 표시해주는 조향 연동 주차가이드 시스템(PGS), 충돌 직전 시트벨트를 되감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등도 적용됐다.  

 회사측은 타우엔진의 경우 국내 최초로 V8 엔진에 2단 가변 플라스틱 흡기시스템(VIS), 흡/배기 가변밸브 타이밍기구(Dual CVVT), 고압주조 알루미늄블록(HPDC) 등을 적옹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단 가변 플라스틱 흡기시스템과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는 엔진의 저속/고속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 영역에서 충분한 토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엔진 콘트롤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4초가 소요되고, 엔진 정격 출력 회전수도 최고 수준인 6,500rpm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정통스포츠 세단을 능가하는 력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는 타이틀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타우엔진의 경우 최고출력은 366마력, 최대토크 44.8kg.m을 달성했다. 연비는 8.8km/ℓ를 기록해 27% 개선했다. 


 극세사 스웨이드 섬유가죽으로 최고급 인테리어도 실현했다고 내세웠다. 코오롱과 공동으로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 기존 섬유 소재 대비 부드러운 감촉으로 가죽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량화된 전조등 램프도 특징이다.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AFLS)은 야간 주행시 도로 정보, 주행 상태, 기후 조건 등 여러 가지 운전 상황 변화에 대해 최적의 조명 상태를 제공하기 위해 장착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곡선로에서 진행 방향에 따라 운전자의 원거리 시인성 확보를 위해서 운전자의 핸들 조작방향에 따라 램프의 상하좌우 움직임을 제어한다. 특히 지능형 전조등시스템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보다 가벼운 마그네슘합금으로 새롭게 대체했다. 마그네슘 합금은 알루미늄 합금보다 가볍고, 플라스틱 소재보다 전자파 차폐성 및 비강도가 우수한 소재다.

 TFT-LCD 클러스터도 특징이다. 탑승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클러스터(계기판)는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활용했고, 그래픽과 문자의 조화와 입체적 형상 적용 등으로 차별화시켰다. 특히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경고 메시지에 오렌지 컬러를 적용, 운전자의 인식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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