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MW 문열려1 억대 BMW 주행중 문열려! 작년 1월 시판가가 1억8천240만원이나 하는 BMW750Li 새차를 구입한 대구의 최모(40)씨는 오늘도 두려워서 이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구 주변 한 국도를 고속 주행중 갑자기 차문이 열려 3살배기 아들과 부인이 큰 사고를 당할뻔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행중 차 문이 갑자기 열리는 아찔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차를 산지 불과 1년여만에 벌써 4차례나 반복되는 사고다. 최씨를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회사측의 무성의한 태도다. 최씨는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BMW측에서는 나몰라라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최모씨가 소유한 문제의 BMW 750Li 차량 BMW측도 자사차의 개문 가능성을 부인하진 않았다. 회사측은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 BMW의 최고급.. 200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