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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5 화재2

르노삼성 뉴 SM5 주행중 화재 소비자 과실탓 "불에 타 죽을 뻔 했는데, 다 내 책임이라니요!" 르노삼성의 뉴 SM5 차량이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르노삼성측이 이를 모두 소비자의 과실로만 몰아부치며 보상을 거부,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6일 새벽 1시쯤 회사원 박모씨는 구입한 지 6개월된 뉴 SM5 LPG 승용차를 타고 중부고속도로서 서울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황당한 일을 당했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룸 아래쪽에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져 자칫 중화상을 입을 뻔 한 것. 더구나 고속도로상이었기 때문에 뒤따라 오던차들의 연쇄추돌등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출동한 소방대원 덕에 차량화재는 진화됐지만 주요 부품은 이미 대부분 불에 탄 .. 2008. 1. 10.
뉴 SM5 주행중 엔진 화재 잇따라 “불에 타 죽을 뻔 했는데, 다 내 책임이라니!” 르노삼성의 뉴 SM5 차량의 주행중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는 사고가 잇따랐지만, 르노삼성측이 책임을 회피해 피해자가 직접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10월 6일과 11일 잇따라 발생한 르노삼성 뉴 SM5 LPG 차량은 동일한 모델(New SM5 택시고급형 A/T 07MY)에 사고 유형도 매우 흡사하다. 신성대학 박병일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이 두 사고는 ①엔진오일 공급 이상 ② '커넥팅 로드' 부품이 이탈 ③ 피스톤에 의해 엔진벽이 파손 ④ 파손된 구멍으로 엔진오일이 뿜어져 ⑤배기관에 불이 붙어 엔진룸 전체로 불이 옮겨 붙은 상황으로 거의 동일한 사고. 사고가 난 이후 르노삼성측의 대처 방법도 매우 흡사했다. 소비자들의 항의에 대해 르노삼성.. 200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