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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르노삼성

QM5 사진 및 시승기

by 다잡아 200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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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QM5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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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앉은 느낌.

내부 인테리어는 보다보면 익숙해지는지 구리다는 생각이 점점 사라집니다.

네비게이션 + 죠그다이얼 :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지도나 안내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이나비보다 구린것같군요.

제가 생각하는 인테리어의 미스는 툭 튀어나온 네비게이션 뚜껑도 있겠고 마티즈의 통풍구도
있겠지만 중간에 자리잡은 삼각형의 비상버튼과 문잠김버튼인것같습니다.
그게 자리를 애매하게 차지해서 아래로 밀어내버린 듀얼에어컨과 오디오의 조절을 힘들게합니다.

시동을 거니 생각보다 조용하고 차의 떨림도 없습니다.

엑셀을 꽉 밟으니 차는 부드럽게 잘나갑니다. 모 SUV는 한박늦은 가속이라면 이것은 1/4박늦은
가속으로 차가 잘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어변속도 아주 부드럽게 이뤄져서 느낌이 좋습니다.
엔진과 미션에서 전달되는 느낌.. 참 좋습니다. 잘 길들이면 물건이 될듯합니다.

승차감은 좀 애매하지만..
운전석은 왠지 몸을 잘 감싸주지못하고 운전자를 들떠있게하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뒷자리의 승차감은 베라크루즈보다는 못하지만 쏘렌토나 카니발보다 훨씬 좋습니다.

주행중 일부러 내리막 커브 + 오르막 커브를 속도 안줄이고 진입해봤습니다.
쩝.. VDC + 4WD의 효과는 미미하더군요.
불안합니다. 이는 실망이 큽니다.
CR-V 시승후 QM5도 비슷하겠지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약간 단단한듯하지만 불안한 서스펜션..
제가 운전석에 앉아서 느낀 불안한 승차감의 근원이 이것같더군요.


뒷자리에 앉아서 보는 하늘풍경은 좋습니다. 시원한 파노라마 썬루프..
중간 칸막이가 없었으면 백점일 시원한 썬루프..

시원하게 QM5 구입의사도 저 하늘로 날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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