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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론 머스크, 결국 트위터 주인(Chief)이 되었나? 세면대를 들고 트위터를 방문한 이유는??(feat. let that think in 진짜 의미)

by 다잡아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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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가 방금 전 세면대(?_?)를 들고 트위터 본사로 들어가는 동영상을 올려 화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 사장이 다른 회사에 혼자 세면대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은 도저히 상상하기 힘들 텐데, 어떻게 보면 겉치레를 신경 쓰지 않는 부러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의 프로필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Chief Twit

갑자기 자신이 트위터 보스(Chief Twit)라는 프로필도 놀라운 프로필인데, 트위터 본사(Twitter HQ)에서 올렸다는 사실도 충격이네요.

 

그럼 트위터에 일론이 올린 짧은 동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환하게 웃으며 세면대를 들고 트위터 본사에 들어오는 트위터의 모습입니다.ㅎㅎ

 

엉망인 구글번역...

 

Entering Twitter HQ – let that sink in! (트위터 본사에 입장 중 – 이제 받아들이세요!)

정도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sink in : 완벽히 알다, 이해하다, 느끼다 의 뜻이 있는 숙어입니다.

 


이 행위(?)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먼저 6월 16일 올린 트윗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할로윈 예고 트윗

할로윈(10월 31일)에 싱크대 분장을 하고 들어갈 거라고 이미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Let that sink in

6월 16일 트윗의 답글로 다음과 같은 짤들도 상당수 올라왔었습니다. 세면대를 들고 트위터 본사로 들어가는 일론 머스크의 모습은 본인이 트윗한 내용과 그에 대한 답글 짤들을 그대로 몸소 실행한 거라 보면 되겠습니다.ㅎㅎㅎ

 

정말 실행력 하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CEO인 트위터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되기 시작하네요.

 

테슬라, 스페이스X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회사의 CEO가 되다니 너무 바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죠.

Let that sink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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