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지붕강도 낙제점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협회(IIHS)의 지붕강도 테스트 입니다.

G는 Good, 아래로 내려갈수록 나빠져서 P는 Poor입니다.
15000파운드로 눌렀는데 VW 티구안은 2인치도 안들어간 반면 스포티지는 15000파운드의 반도 안될때 이미 2인치가 들어갔고 역시 15000 파운드 되기전에 루프가 운전자의 머리를 넘어서 눌려버렸다고 합니다.

투싼도 스포티지와 같은 프레임을 쓰므로 역시 Poor등급입니다.

지붕강도가 중요한 이유는 차가 전복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일한 버팀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SUV같은 경우 납작한 일반 세단에 비해 전복 확률이 높아 더욱더 중요하지요.

우리나라 자동차의 성능이나 기술은 눈에 띄게 향상된 반면 부품들은 정말 엉망인것 같습니다.

출처는 http://www.iihs.org/news/rss/pr032409.html 이곳입니다.

ROOF STRENGTH
Volkswagen Tiguan
Subaru Forester
Honda Element
Jeep Patriot
Suzuki Grand Vitara
Chevrolet Equinox Pontiac Torrent
Toyota RAV4
Nissan Rogue
Mitsubishi Outlander
Honda CR-V
Ford Escape Mazda Tribute Mercury Mariner
Kia Sportage Hyundai Tucson

같은 강도로 테스트 한 결과랍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