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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숭례문 방화 예언

by 다잡아 200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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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답답합니다.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어떤 청년이 숭례문 방화를 경고 했었군요.
작년 2월 24일 입니다.

네티즌 분들은 현 대통령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자 때문이다, 국운이 다했다 등등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화범이 폐쇄시간에 마음먹고 사다리까지 들고 들어가서 불을 낸것 같다라고 합니다.
과연 개방을 하지 않았으면 막을수 있었을까요?


이 사건은 문화재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보호를 하도록 제대로 힘을 다하지 못한 우리 전부의 책임입니다.
만약 아래 청년과 같은 네티즌이 몇명만 더 있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면, 그리고 요즘 UCC라고 장난질만 치는 그 매체를 통해 제대로 고발할 수 있었다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잃지 않았을 겁니다.

문화재를 잃은 것도 안타깝지만, 막상 사고가 나고 나면 우르르 몰려들어 떠들어대고 즐기는 네티즌을 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http://www.mct.go.kr/web/participation/freeBoard/freeBoardView.jsp?pSeq=5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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