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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렉서스, 2013 GS공개!!! L-피니스 디자인은 퇴보하나???

by 다잡아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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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인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the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렉서스는 2013년형 New Generation GS350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아마 전날 중국에서 유출된 영향이 아닐까 하는데요. 중국에서 유출된 스파이샷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지요.




일단 발표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3.5 리터 V6 후륜, 6단 시퀀셜 시프트 기어

306 마력과 277 pound-feet of torque

제로백 5.7초

 

드라이브 모드 선택 다이얼이 적용 되어 졌습니다.

ECO 모드

Sport S 모드

Sports S+ 모드

특히 Sports S+ 는 아우디의 Dynamic 모드와 유사한 변화를 주는군요

 

샤시 등이 전체적으로 다시 설계되어 졌으며

기본형은 5.1 채널 오디오와 8인치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하여 주며

고급형의 경우 835-watt, 17-speaker Mark Levinson audio system and a split-view, 12.3-inch display for movies, navigation, audio and climate information을 제공 합니다.



미션이 6단 그대로인 것은 상당히 아쉽네요.
엔진도 뭐 별로 바뀌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외관은 중국에서 날아온 스파이샷보다는 좀 나아보이지만 렉서스 GS시리즈의 아이덴티티 가 별로 안보이는군요.
특히 뒷모습은 YF쏘나타와도 많이 닮아 보이기 까지 합니다.ㅡㅡ;

L-피니스의 렉서스가  메인 디자이너가 나간 이후 이 꼴이 되는것과
기아가 디자이너 한명 영입(피터 슈라이어)으로 디자인이 너무나 발전 하는 것을 보면 
메인 디자이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2010/04/21 - [국산차/기아] - 기아 K5, 기아 디자인의 꽃을 피우나?



아마 현 세대 렉서스 디자인이 디자인의 정점이 아닐 까 하는 우려 마저 드는군요.



실내모습은 그나마 꽤 좋아보이는데, 센터페시아 중앙 시계가 인피니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시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덴티티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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