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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현대

현대차, JD파워 초기품질지수 조사 평균치 이하로 추락!!!

by 다잡아 201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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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위까지 올라가 우리를 뿌듯하게 했던 현대차가
이번 2011년 JD파워 초기품질지수 조사에서 11위로 추락하였습니다.
(2010년엔 7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00대당 108건이란 숫자는 업계평균치(107건)를 초과하는 숫자입니다.
(*. JD파워사의 초기품질지수(Initial Quality Study, IQS)는 소유한 지 90일이 경과한 신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로, 차량 100대 당 몇 건의 문제점이 발생했는지를 나타냄.)

요즘 들리는 국산차들의 결함 소식을 본다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고소하면서도 안타깝네요.

탑승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품질과 내구성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이제는 세계 일류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기술력이 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리콜사태로 주춤했던 렉서스가 탁월한 성적으로(73건) 1위를 탈환했습니다.

뭐 렉서스야 리콜사태 이전엔 자타가 공인하는 품질의 렉서스였지요.
리콜 사태도 미국 정부의 미국차 살리기 일환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실제로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작년에 포르쉐가 1위를 차지해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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