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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아우디 코리아 직원 폭행사건 당사자 이야기

by 다잡아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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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는 이쪽입니다.
http://dajapa.tistory.com/entry/아우디-폭행사건-AS-문제로-고객과-매장서-주먹다짐

출처 : 보배드림

"아우디코리아"의 횡포!!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31세 남자입니다.
저는 11월경에 인천 구월동 아우디매장에서 A6 3.2 차량을 7천여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신차구입후 한달정도가 지났을무렵에 엔진오일이없다는 오일경고등이 표시되면서 엔진오일이 없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저는 매장직원에게 문의를하였고 아우디직원은 A/S를 해주겠다며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여 엔진오일을 보충만하고 신차출고시에 엔진오일이 간혹 채워져있지않다며 아무문제 없을거라고하였으나...그후 2000km 정도 주행후 다시 엔진오일 경고등이 표시되었고 이상해서 엔진오일 체크를 했더니 엔진오일이 또 없는것입니다. 저는 주위에 카센터나 자동차정비사등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모두 엔진결함인것으로 판단하여 아우디지점장과 면담을 요청하여 엔진결함에대해 A/S 테스트 후에도 같은문제가 발생시에는 차량교체를 요구하자 아우디지점장은 "난 그럴힘이 없다.아우디코리아 본사에 직접항의해라. 자꾸 매장에서 소란피우면 영업방해죄로 신고한다." 그럼 제가 차량에 플랜카드를 붙여 항의해도 되겠냐고하니까 이에 지점장은 맘대로하라며 빨리 나가라고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아우디측의 무성의한 책임 및 답변에 화가나서 다음날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옆 이토타워 아우디매장 앞에 종이에 글을 적어 제차량에 붙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찍고 동영상촬영을 하는 가운데 저도 동영상촬영을 하였고 이에 아우디직원이 나와 직원들얼굴은 공개하지 말아달라며 항의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하는과정에서 큰소리가 왔다갔다했고 그후 30여분이 지난후 건장한체격의 남자 2명이 다가와서 말을걸었고 그래서 저는 어디에서 오셨냐고 물었더니 아우디코리아 직원이라고하였습니다.


그사람은 아까 어떤놈이 욕했냐면서 "눈깔을 확 파버린다. 족보도 없는것들이 어디서 꼴통짓이냐!" 는등의 입에담지못할 협박을하고 같이있던 동행인에게 폭행을하였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했고 경찰서에서 조사중 그 사람은 갑자기 태도가 돌변..자기도 맞았다며 쌍방과실로 조서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아우디측에선 제가 먼저 폭행을 했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데...정말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차를 사기전에는 온갖 가식적인 웃음과 굽신거리며 아부를하여 차를사게만들더니 차를 사고난후 이젠 고객이 아니라 고객을 쓰레기취급!을 하는 아우디측에 정말이지 분통이 터집니다.


현재 스포츠조선에 기사가 나와있지만..기사내용이 사실과는 조금 다릅니다.저희쪽에서 먼저 폭행한사실 없습니다. 당시 경찰관님께서도 들으셨지만 가해자가 폭행사실 인정했습니다. 가해자 또한 아우디 직원이 전화로 불러서 30분후에 왔습니다.이건 분명이 폭행 사주입니다.전화로 폭행사주해서 온사람이 어찌 현장에 처음부터 있었다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경찰서 조서에 분명히 나와있을겁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항의하던 당시에 분명히 물어봤습니다. 어디서 왔는데 욕하냐고..아우디 코리아에서 왔다고 분명말했습니다. 말도안되는 사실을 왜곡시키는 아우디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네요..그리고 아우디매장 여직원이 겁에질려 신고한거 거짓입니다. 저희쪽에서 폭행당한후 직접 신고했습니다. 112 상황실에 전화번호 남아있을겁니다. 매장밖에서 일어난일을 매장안에 있는 여직원이 볼수가 없죠...차량 A/S 또한 전혀 수리안됐습니다. 또 오일보충만 해주고 1000km 타고 오라더군요.


1월 4일 인천시 구월동 롯데백화점옆 아우디 매장앞에서 이 사건을 보신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이런 비슷한사례가 있는분이나 해결방법을 알고계신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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